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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증권계좌, 그 안에 남은 예치금과 이자를 잊고 있지는 않으신가요? 클릭 한 번으로 숨은 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
휴면증권 계좌란 고객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은 증권 계좌로, 계좌 내 자산은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(일반적으로 1년 이상) 거래가 없어 비활성화 상태가 된 계좌를 말합니다.
이런 계좌에는 보통 다음과 같은 자산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
거래가 없다고 해서 계좌가 사라지거나 자산이 증발하는 것은 아니지만, 장기 미사용으로 인해 증권사 내부에서 휴면처리되거나 수수료 발생 등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.
휴면증권 계좌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'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'에서 간단히 조회할 수 있습니다.
조회된 결과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표시됩니다:
휴면계좌로 조회되었다면 계좌를 해지하거나 자산을 다른 계좌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.
금융투자협회 계좌조회 화면에서 [이체 신청] 또는 [해지 신청] 버튼을 눌러 다른 본인 명의 계좌로 자산을 옮기거나 계좌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.
특히 CMA 계좌의 경우, 예치금이 소액이라도 이자가 붙는 구조이므로 자동이체 등록 등으로 활성화 유지가 가능하며, 잔고가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매년 이자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증권사마다 휴면 처리 기준과 기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, 각 증권사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.
예를 들어:
이처럼 휴면 기준은 증권사 내부 규정에 따르며, 자동 문자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도 많으므로 직접 조회를 습관화해야 합니다.
Q. 예치금이 1,000원도 안 되는 계좌도 조회되나요?
A. 네, 모든 계좌는 금액에 상관없이 조회되며, 이체도 가능합니다.
Q. 미성년자 명의 증권계좌도 확인 가능한가요?
A. 가능합니다. 단, 본인 인증 후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.
Q. CMA 계좌의 이자는 어떻게 확인하나요?
A. 계좌 상세내역에서 매월 발생 이자와 누적 금액 확인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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